8월 28일~29일, 제주상공회의소 1층 상담실

그간 양질의 변리서비스에 접근이 어려워 특허 관련 출원·등록·분쟁 사건 처리에 골머리를 앓던 이들에 희소식이 있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문홍익) 제주지식재산센터가 특허청과 대한변리사회의 지원을 받아 경제적·지역적 여건상 변리서비스 제공 받기 어려웠던 이들을 대상으로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를 운영한다.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는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과 금요일에 지원운영되며 출원·심사·동록·심판·분쟁 등에 대한 민원 상담과 그에 필요한 서류작성 업무를 무료로 지원한다.

오는 8월 28일(목)과 29일(금) 양일간에는 제주상공회의소 1층 상담실에서 최종국 변리사가 특허상담을 통해 특허관련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문의=757-2164.

특허상담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특허상담 지원사업은 국가 및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발명가, 디자이너, 소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지원으로 지식재산권 창출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익변리사제도는 일반 변리사(대리인) 사무소에 사건을 위임하기에 경제적·지리적 여건이 맞지 않아, 대리인 선임없이 민원인이 스스로 처리하고자 할 경우에 이용하는 제도를 말한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인턴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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