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첫째날인 오늘(1일) 제주는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있다.

내리는 비의 양은 5~10mm가 되겠고 제주남부와 동부에는 5mm미만의 적은 강수량을 보이겠다.

오늘비로 한 낮기온 26도까지 떨어져 낮더위가 한 풀꺽이고 가을바람까지 불어 선선한 오후가 되겠다.

이번 한주는 오늘 내일 바람조금 불겠고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날이 많겠으며, 기온은 평년 22~28도로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흐리고 비가 조금 오겠고 낮 최고기온은 26도~28도(한라산 22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고 예보했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전역이 흐리고 비가 조금 오겠고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6도, 서귀포시 28도, 제주동부 26도, 제주서부 27도, 제주산간 22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2.5미터로 일겠고, 제주도남쪽먼바다는 오전 1~2미터, 오후 2~3미터로 점차 높아지겠다. 오늘 해상에는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남쪽먼바다는 1일 밤을 기해 풍랑예비특보다 내려졌다.

내일(2일)은 구름 많고 오전에 비가 곳에 따라 조금 오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21도~23도(한라산 17도), 낮 최고기온은 27도~29도(한라산 22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모레(3일)는 구름 조금 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제주의소리>

<안현준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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