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일 서귀포시 동홍체육관에서 '2008 전국종별 복싱선수권대회' 열려

한국 복싱의 미래를 책임질 챔피언 유망주들이 제주에 모여 최강자를 가린다.

대한아마튜어복싱연맹이 주최하고 제주도아마튜어복싱연맹이 주관하는 '2008 전국종별 복싱선수권대회'는 故 김성은 회장 1주년 추모대회를 겸해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동홍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08년 세계유소년선수권대회 선발전 및 2008년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 선발전도 겸한다.

전국에서 450명의 미래 챔피언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중·고등부의 학생부와 대학부, 일반부 등 선인부 경기가 모두 치러진다.

중둥부 경기는 2분 3회전의 토너먼트로 진행되고 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는 2분4회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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