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부터 11월 16일까지, 여미지식물원 일대

여미지식물원은 오는 9월 13일부터 11월 16일까지 '국화와 억새의 계절'을 주제로 가을꽃을 전시해 가을을 재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도 들판에 피어있는 가을꽃을 중심으로 주로 벼과 식물인 억새, 수크렁, 그령을 전시하며 이 외에도 뚜깔, 마타리, 쑥부쟁이도 볼 수 있다.

가을꽃 전시와 더불어 평소 보기 힘든 멸종위기식물과 식충식물,  제주야생화와 양치식물전시, 꽃무릇·털머위를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제주야생화와버섯' 사진전이 열리며 10월 18일에는 전국식물원·수목원 사생대회가 개최된다.

   

특히 오는 추석기간 동안에는 덕수민속보존 풍물단의 사물놀이공연과 민속놀이 행사가 펼쳐져 추석 명절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문의=735-1100<제주의소리>

<이미리 인턴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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