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칠성통'서 첫 촬영, 국내 영화팬 관심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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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가 국내에서는 처음 촬영됐다.

제주의 옛 모습과 현재의 모습이 어우러진 제주시 '칠성통'이 그 첫 촬영지다.

6일, '칠성통' 동쪽 끝에 마련된 촬영장에서는 일반인의 출입의 통제된 상태에서 '베버리힐스 닌자2' 첫 촬영이 시작됐다.

이날 촬영은 '베버리힐스 닌자2'의 주연배우인 핫셀호프의 어린시절 중 댄스게임(DDR)을 즐기는 장면이 촬영됐다.

'베버리힐스 닌자2'는 진정한 닌자가 되려는 한 청년이 우연한 사고로 할리우드 스타의 범죄에 얽히고, 친부모를 찾아 떠난다는 내용의 '베비리힐스 닌자2'는 내년 5월과 6월에 각각 미국과 한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촬영장에서는 영화내용의 노출을 꺼리는 제작사가 기자들의 취재를 통제하며, 예민하게 반응하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제주의소리>

<안현준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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