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인력개발원 서귀포여성문화센터(센터장 강희용)  소속 플루트앙상블(회장 강봉희)는 지난 11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소재 에덴요양원을 방문,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를 주관한 강봉희 회장은 "어르신들 앞이라 긴장이 됐는지 박자를 놓치는 실수를 했는데, 그걸 아셨는지 더크게 박수를 쳐주시는 모습에 절로 힘이 났으며, 다음 연주때에는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플루트앙상블은 장기투병 환우들을 위한 작은음악회 및 사회복지 시설 장애우,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음악회를 통해 아름다운 플루트 선율을 선물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인턴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