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업정보대학 ∥부학생회(회장 홍상기)는 12일 창암재활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부학생회 간부 10여명이 참가해 원생들과 산책하고 시설 주변을 정리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한 ∥부학생회는 정성스럽게 마련한 화장지, 기저귀 등 40여만원 상당의 원생 필수용품을 전달했다.

홍상기 학생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평소 느껴보지 못했던 감동을 경험했고, 자녀들과 함께 한다면 더욱더 의미 있고 값진 활동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토로 했다.

한편, 창암재활원은 애월읍 유수암리에 소재한 중증장애인 주간보호시설로서 현재 47명의 원생들이 재원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인턴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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