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축구회(회장 백상철)는 12일 사라봉축구장에서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유대림백송축구회, 아라축구회, 우도사랑축구회, 인화축구회, 제일축구회 등 5팀이 초청돼 친선을 도모하고 우의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50대부 창단을 위해 동광 올드스타팀과 탐라축구회 50대부가 친선경기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회원들에 대해 시상이 이뤄졌다. 강정현 회원이 제주시생활체육협의회장 공로패를 수상했고, 김만진 회원과 이민 회원이 제주시축구연합회장 공로패를 수상했다. 또한 현재익 회원은 동광축구회장 표창패, 김수권 회원과 양희봉 회원은 도의원 공로패를 수상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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