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119로 불리는 지역 의용소방대원의 위기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평가가 이뤄진다.

제주소방서(서장 김태수)는 지역의용소방대원들을 WHO 제주안전도시 기반조성의 주역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관내 9개대 의용소방대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능력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응급구조사로 구성된 본서평가단을 편성 각 지역별로 순회하며  마네킹을 이용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능력을 중점 평가하고 있다.

평가결과 성적이 우수한 대원에 대해서는 연말 표창을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평가기준 이하로 분류된 대원에 대해서는 일정수준에 도달할 때 까지 재 평가를 실시하여 전 의용소방대원의 심폐소생술 능력을 배양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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