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효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9일 일요일 청소년 인증 프로그램 '폐품재활용 동네만들기와 장터체험'의 일환으로 “우리 동네의 아름다운 가게”를 하효청소년문화의집 앞마당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박스 골판지와 그 밖의 재활용품을 이용, 직접 설계한 집으로 동네와 가게를 구성하여 재활용 작품을 전시하는 발표회다.

또한 부대행사인 아나바다장터와 함께 4월달부터 진행된 핸드메이드 수업 동안 만들어 온 작품들을 전시 및 판매를 하며 경제활동을 경험해보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주위의 버려지는 물건들의 다양한 쓰임새와 새로운 발견, 장터 운영을 통한 경제활동의 주체적 참여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보는 데 목적이 있다.

'폐품재활용 동네만들기와 장터체험'은 청소년인증수련활동으로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도(이하 인증제도라 함.) 청소년활동진흥법 제 35조에 의거해 시행되는 제도로, 다양한 청소년활동에 ‘수련활동이 갖는 일정기준 이상의 형식적 요건과 질적 특성을 갖춘 청소년활동이 정당한 절차로 성립되었음을 공적기관에 의해 증명하는 제도이다.

이 날 행사에는 힙합,비보이댄스, 응원댄스, 저글링 등의 공연과 캐릭터 스티커 만들기, 네일아트 등의 체험 및 놀이마당도 함께 운영이 된다. 문의=하효청소년문화의집 064-767-4005  http://hhycc.sgpyouth.or.kr/ <제주의소리>

<이민선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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