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고영두)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제주시축구연합회(회장 고후철)가 주관한 '제3회 제주시생활체육협의회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1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 결과, 30~40대 혼성부에서는 일출축구회가 관덕축구회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3대 1로 우승했으며 50대부에서는 외도축구회가 관덕축구회를 2대 1로 누르고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 선수로는 30~40대 혼성부에서는 이남호 선수, 50대부에서는 외도 고승보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제3회 제주시생활체육협의회장기 축구대회'는 지난 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애향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35개팀 1,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인턴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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