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 개최…여성 게이머 서지수씨 해설 및 시범경기

▲ 여성 프로게이머 서지수씨ⓒ제주의소리
제주지역 유일의 e-스포츠 대회인 KCTV 스타리그가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열린다.

7회째를 맞이하는 KCTV 스타리그는 올해도 도내 20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 제주 최고의 게이머를 가리게 된다.

22일 펼쳐지는 예선전은 1:1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져 결승진출자 2명을 가리게 된다

본선 대회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KCTV 제주방송 특별 스튜디오에서 열릴 예정이며 우승자에게 상금 10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국내 최고의 프로게임단인 STX Soul의 여성 프로게이머 서지수 선수가 해설자로 출연, 상세하고 박진감 있는 해설을 할 예정이다. 

또 본선 경기가 끝나면 지난 시즌 10연승을 달성하면서 신예 선수로 주목을 받고 있는  STX 소울의 대표 게이머 김윤중 선수가 특별 출연해 우승자와 시범 경기를 갖고 팬 사인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KCTV제주방송은 23일 결승전과 프로게이머의 시범경기를 녹화 방송 할 예정이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