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영화는 좋은 시나리오에서부터 시작된다.

제주지역에서 영화·영상 시나리오 분야의 인적 네크워크를 조성하고 영화 시나리오 작가를 양성하기 위한 시나리오 특강이 진행된다.

㈔제주영상위원회가 한국영화아카데미와 공동으로 마련한 '좋은 시나리오 쓰기 - 이야기의 힘!'이 바로 그것.

제주영상위원회는 시나리오의 본질적 특성과 구성요소, 스토리텔링으로서의 시나리오에 관한 이해를 높여 제주지역내에 관련 분야의 인적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시나리오 작가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시나리오 특강을 마련했다.

오는 12월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특강에는 시나리오 작가 김지혜, 고윤희, 김희재, 이원재, 김선미씨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8일까지 제주영상위원회 홈페이지(http://www.jejufc.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25명 모집으로 교육비는 1만원이다. 문의=727-7800.

[ 강의 내용 ]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