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 미래를 위한 2008 전국 장애인 체육가족 어울림 체육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경마공원 및 표션 샤인빌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체육대회는 장애인 체육가족의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장애인 체육단체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장향숙)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 대한장애인체육회 및 각 시.도 장애인체육회와 종목별 경기단체 임직원 등 총 28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20일에는 파크골프, 족구, 피구 종목이 제주경마공원에서 치러지며 둘째날인 21일에는 샤인빌리조트 대운동장에서 축구 및 게임이 이뤄진다.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연주산을 등산하며 아쉬운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인턴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