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기업에서 먼저 발벗고 나섰다.

르노삼성자동차 제주지점과 서귀포지점 임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된 “제주사랑 봉사단”(대표 정순홍제주지점장)은 지난 9월부터 정기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후원 협약을 맺고 차량을 판매한 일부 수익금을 기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동한)에서는 “정기적으로 받는 정성이 담긴 기부금을 제주지역의 재가장애인을 위한 재활사업 및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제주의소리>

<송문환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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