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희경)는 26일,  '이루다 사업단'을 개소했다.

'이루다 사업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찬식)로부터 지원받아 올해 11월부터 실시하게 되는 제주시 구좌읍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통합지원사업체다.

이날 개소식은 강승부 구좌읍장을 비롯하여 지역 내 민.관 단체장 및 실무자, 초.중학교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루다 사업단'의 사업설명회와 운영위원 위촉식이 있었다.

'이루다 사업'은 <2008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중장기테마기획사업>으로 구좌읍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동아리활동, 찾아가는 학교상담 프로그램, 부모특강 등 아동.청소년들의 지속성장 가능한 역량 개발과 가족역할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제주의소리>

<안현준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