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그랜드호텔 대표이사에 제주출신 양경홍 부사장이 선임됐다.
오라관광(주)는 20일자로 양경홍 부사장을 제주그랜드호텔 및 오라컨트리클럽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또한 한순섭 기획인사팀장과 조장현 마케팅팀장을 상무보로 승진시켰다.
신임 양 대표는 제주시 한림읍 출신으로 대정고와 제주대를 졸업하고 1985년 오라관광(주)에 입사한 뒤 판촉기획과장, 영업부차장, 서울지점장, 객실팀장, 기획실.사업지원 담당임원, 마케팅.영업부문 담당임원 등을 역임했다.
한 상무보는 구좌읍 김녕리 출신으로 제주상고와 제주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골프운영팀장과 기획인사팀장을 역임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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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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