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에서는 지난 10일에 공무원 8명과 토산2리 청년회(회장 고우영)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산1~2리간 7km 순환버스 운행노선 7km를 대상으로  방풍림 및 가로수 가지치기를 실시하였다. 

표선면에서는 순환버스 노선 중 차량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과수원 방풍림 및 가로수를 집중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최근 급증하는 올레코스 관광객들의 보행 안전은 물론 차량운전자에게도 편리한 도로여건을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앞으로도 표선면에서는 버스 운행 노선과 관광객들의 왕래가 잦은 주요도로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도로환경 정비를 실시함으로써 차량운행의 안전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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