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달간 40여개 다양한 행사·프로그램 ‘풍성’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제주도내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제주도에 따르면 5월 한달 동안 열리는 행사만 모두 40개가 넘는다. 12만3000여명의 제주 청소년이 주체가 되고, 모든 도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우선 5월9일 제주대학교 사라캠퍼스에서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가족·제자사랑 한마음 걷기대회’가 열린다.

또 15일 탑동 제주해변공연장에서는 ‘청소년 가요제’가 개최되며, 18일 ‘성년의 날’에는 제주향교와 정의향교 주관으로 전통 성년례가 재현된다.

이외에도 23일 제주 YWCA 강당에서 ‘청소년 정책토론회’가 개최되며, 매주 토요일에는 ‘청소년 문화존’이 마련된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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