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제주시 공영유료주차장 12곳이 무료로 개방된다.

제주시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주차난 해소는 물론 불법주차를 방지하며 근로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직영 유료주차장 15곳 가운데 12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5월1일 무료로 개방되는 주차장은 인제, 병문천, 신제주로터리, 고산동산, 법원북측, 신제주공영, 옛 초가장, 탑동24시 편의점 앞, 남수각, 신흥로구간, 동문주차빌딩, 탑동 제2주차장 등이다.

한편 이날 정상운영되는 주차장은 제일주차빌딩, 공항입구, 용두암 등 3곳이다.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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