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형로터리 인근에 추진되는 지상 62층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제주드림타워(Dream Tower)'에 대한 건축계획이 승인돼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제주시는 최근 동화투자개발㈜(대표 박시환)가 제출한 주택건설사업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화투자개발 측은 감리자 모집공고 등의 절차를 거친 후 오는 8월말 착공할 계획이다.
2012년 10월말 완공을 목표로 하는 제주드림타워는 총 사업비 9007억원을 투입, 496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지상 62층의 공동주택과 부티크호텔(관광호텔) 494실·서비스드레지던스호텔(일반호텔) 154실로 구성된 숙박시설로 건설된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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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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