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14일 이틀동안 제주시 옛 도심권을 재정비하는 도시재생사업의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주민설명회가 개최된다.
도시재생사업은 제주시 일도1동과 삼도2동, 건입동 일원의 45만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13일과 14일 각각 코리아극장과 제주북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주민설명회에서는 제주시 도시재생사업 계획 수립과정을 총괄하고 있는 서울시립대 김기호 교수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전반에 대해 설명한다.
또 용역 주관업체인 ㈜동호가 설문조사를 실시, 사업계획에 반영할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제주시는 도시재생사업을 내년 6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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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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