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산지천축제와 함께 하는 '나눔장터'…어린이벼룩시장·자전거무상수리도

5월 재활용 나눔장터는 오는 23일 산지천 거리 일대에서 열리는 제2회 산지천축제'와 함께 열린다.

제주시 재활용 나눔장터는 지난 2005년부터 매달 넷째 토요일 오후에 열리고 있는데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른 행사와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해 지난 4월에는 지구환경축제와 연계해 개최했다.

산지천 축제와 함께 하는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어린이벼룩시장과 자전거무상수리코너도 운영될 예정이어서 축제 프로그램과 더불어 다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는 어린이벼룩시장은 오는 18~22일 제주시사이버재활용센터(http://recycle.jejusi.go.rk)로 참가신청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반짝행사로 폐건전지를 가지고 온 시민에게 새건전지를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폐건전지 4개를 가지고 가면 새건전지 2개로 바꿔주는 행사는 선착순 200명에 한해 진행된다.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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