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대륜동새마을부녀회(회장 원관순)에서는 최근 유휴농지를 활용해 직접 재배한 열무로 김치를 만든 후 관내 독거노인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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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륜동새마을부녀회는 자체 특수시책사업으로 지난 4월 호근동 유휴농지 1650여㎡에 열무씨를 파종, 정성스레 가꾼 후 지난 26일 이를 수확해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열무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등 3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3곳, 서귀포시 전·의경 등에게 전달됐다.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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