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는 최근 환경오염 및 식습관의 변화로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아토피 질환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지도 향상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아토피·천식 상담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토피나 천식 질환자 및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담클리닉은 질환에 대한 전반적인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아토피 피부단자시험을 실시한다. 또 아토피·천식 교육용 소책자도 배부할 계획이다.

오는 29일 오후 2시에는 제주대학교병원 홍정연 소아청소년과장을 강사로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이해와 치료·관리법을 알아보는 건강교실도 운영한다. 문의=750-4143.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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