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현재 345건 처리, 민원인 비용 및 시간 절감 효과 만점

제주시가 시행하고 있는 설계도면 무료 작성 및 건축물 변경등기 무료 대행 서비스가 민원 비용을 절감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시 건축민원도움센터는 소규모 건축물의 증개축 및 용도 변경시 필요한 설계도면을 무료로 작성하는 서비스를 제공, 6월 현재 345건을 처리해 1억7천2백만원의 민원비용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또 무료등기촉탁도 실시해 건축물의 지번변경, 증축, 용도변경 등으로 건축물대장 기재사항이 변경된 경우와 건축물의 철거 또는 멸실되는 경우 해야하는 등기 변경 절차를 대행하고 있다.

2007년 처음 시행된 후 2007년 315건, 2008년 388건, 올해 6월 현재 196건 등 총 899건을 처리했으며 제주시는 비용 및 시간 절감 차원에서 서비스 이용 시민이 더 늘것으로 보고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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