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경제 재도약 종합상황실이 서귀포시청 제1청사에서 제2청사로 13일 이전한다고 밝혔다.

지역경제국은 제2청사, 종합상황실은 제1청사에 따로 소재하고 있어 업무 연계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경제 재도약 종합상황실은 지난 1월 설립돼 금요 경제회의 운영,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조기집행 등에 중점을 두고 지난 상반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제2청사로 옮기며 하반기를 맞게된 종합상황실은 앞으로 △제주사랑상품권 사요 확대를 위한 각종 시책 개발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워크샵 개최 △기업자금 융자 확대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시책을 개발, 운용할 계획이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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