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1천2백부 관광안내소서 관광객들에 배부 예정

▲ '제주시 숨은 비경' 안내지도 ⓒ제주의소리

제주시내 숨은 비경을 안내하는 지도가 오는 20일부터 제주시 관광안내소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배부된다.

안내지도에는 선흘 동백동산, 신창 풍차해안, 구좌 고망난돌, 별도봉 산책로, 도두 오래물, 산지등대 등의 비경 31개소가 포함됐다.

안내지도는 A2 사이즈 규모로 비경 명칭, 비경 설명, 찾아가는 길, 주변관광지, 문의처 등이 지도상 위치와 함께 상세히 소개 된다.

이달 말에 1차분 1천2백부가 제주시 관광안내소에서 관광객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관광코스로 알려져 있진 않지만 가치 있는 비경을 재조명하기 위해 지난 1개월여 간 제주시 숨은 비경 발굴 작업이 이뤄진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숨은 비경들에 대한 재조명 과정을 통해서 새로운 관광자원의 확대는 물론 관광객들의 방문을 통한 이른바 골목 경제 활성화까지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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