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시범사업에 제주시 일도2동이 선정돼, 9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들어간다.

28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3월 국토해양부가 시행한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공모에서 선정된 제주시 일도2동 시범마을 ‘자연과 동화되는 일도2동 만들기’ 사업이 최근 국고보조금 전액교부와 지방비 부담액이 확보돼 추경예산 성립전 사용 승인에 따라 9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시범사업은 주상절리형 생태연못 조성, 웨이브 돌담길 조성, 친환경 인도정비 등으로 총사업비는 2억원이 투입된다.

제주시 일도2동은 지난 3월 주민들의 주체가 돼 ‘자연과 동화되는 일도2동 만들기’ 사업을 응모, 시범마을로 최종 선정된바 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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