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건설기계정비협동조합과 33개소에 대한 '합동' 점검
주택가, 이면도로 불법 주기 지도 단속도 겸해

제주시는 제주건설기계정비업협동조합과 건설기계 정비업체 관리실태 관련 합동 점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제주시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종합 11개소, 부분 17개소, 전문 5개소 총 33개소에 대해 작업장 시설 및 사업장 표시 설치 등을 일제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정비기술자 현황 △부대 시설장비 등 관리실태에 대한 등록기준 적합여부 △미등록 정비업체 불법 정비단속 등이다.

이번 점검결과 등록기준에 미달 적발시 1개월내 보완토록 권고하고 불법정비로 인한 민원발생을 사전 예방하게 된다.

한편 정비업체 점검과 함께 굴삭기, 덤프틀럭 등 건설기계의 주택가, 이면도로, 공터 등에 불법주기 지도 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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