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자 사회참여 의지 재고…노동시장 재진입 주력

제주시가 국민기초생활분야 평가에서 전국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신규수급자 발굴 △급여조정 실적 △빈곤층에 대한 실태조사의 적극성 △긴급지원실적 시책 추진에서 전국 232개 자치단체 중 3위로 입상했다.

특히 수급자들의 사회참여에 대한 의지를 재고시켜 노동시장 재진입토록 하는 데 주력하고있으며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안정적 일자리 제공으로 국가의 사회복지 예산 절감 효과를 가져오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상식은 ‘제10회 사회복지의날’인 오는 9우러 7일 63city 2층 컨벤션홀(여의도)에서 개최되며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시 본청과 읍면동 복지공무원들이 수시로 업무연찬을 진행해 중복서비스를 방지하고 수요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펼치는 데 주력해 왔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8,200가구 15,100에 대한 가정 방문상담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펼친 바 있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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