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초등학교 남쪽 일대 309억원 투자 388,347㎡ 택지 조성

노형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오는 2012년 12월까지 정상 추진된다.

노형초등학교 남쪽 일대에 조성될 노형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서에 대해 지난 9월 21일 도의회 동의가 완료됨에 따라 사업 본격 추진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07년 주민의견 청취 및 공람공고를 거친 데 이어 작년 5월 27일 고시된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지형도면’을 고시한 바 있다.

총사업비 309억원을 투자 388,347㎡ 의 택지를 조성하게 되며 2012년 12월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올해 말가지는 지구단위계획수립,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실시계획 인가 및 환지예정지를 지정하게 되며 내년 초 본격 공사에 착공하게 된다.

제주시는 “공사착공으로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를 부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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