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주관 평과 결과...정보화 마을 발굴, 주민교육 높이 평가

제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화마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아라동 영평장수정보화마을이 노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정보화마을 운영평가는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벤치마킹과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제주시는 정보화마을 발굴 및 소득사업연계를 위한 주민교육과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온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평장수마을은 전자상거래 고객관리, 홈페이지 접속건수, 주민 PC 사용률, 마을회의를 통한 사업추진 등을 통해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 수상하게 됐다.

올해는 전국 328개 정보화 마을을 대상으로 4개 분야 17개 세부항목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정보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인터넷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경쟁력 있는 마을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에는 유수암정보화마을이 장려상을 수상, 장관표창 및 상사업지 2천만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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