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 관광상품 개발 위한 현장체험 ‘눈길’

▲ 제주도관광협회가 제대로 된 제주관광상품을 만들기 위한 현장체험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주의소리
관광협회가 제주의 독특한 볼거리로 구성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현장체험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주도 관광협회(회장 홍명표)는 23일 회원사 및 관광업계 종사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관광정보 수집을 통해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차원에서 비양도와 낙천리 아홉굿 마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날아온 섬이라는 뜻의 작은 화산섬인 비양도에서는 선착장을 출발해 코끼리바위, 돌공원, 펄랑못 등 섬을 일주한 뒤 비양봉 정상까지 트레킹을 했다.

또 1000개의 테마의자를 통해서 전국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농촌전통테마마을인 낙천리 아홉굿 마을을 답사, 이를 어떻게 관광상품으로 엮을 지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관광협회는 앞으로도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외 관광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는 한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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