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신상, 생신선물과 함께 각종 민요공연 펼쳐져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독거노인 155명의 생신잔치를 오는 29일 제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마련한다고 밝혔다.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소외감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영주로타리클럽이 후원하고 전문 민속자원봉사단체 5개 단체 95명이 함께 한다.

어르신 생신상 장만, 생신선물 지원, 제주 경기민요, 부채춤, 도라지춤 등 흥겨운 공연이 이어져 노인들에게 정겨움을 안겨드릴 예정이다.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독거노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정서함양과 심리적 안정감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회복시키는 노인복지 프로그램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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