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선관위, 김성언 709-권시찬 465-부재일 317표

▲ 김성언 효돈농협 조합장ⓒ제주의소리
효돈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김성언 현 조합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 실시된 효돈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김성언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는 전체 유효투표수의 47.3%인 709표를 획득, 당선됐다고 밝혔다.

3파전으로 진행된 이번 효돈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김성언 후보는 709표(47.3%)를 얻었고, 권시찬(61) 후보는 31.0%(465표), 부재일(52) 후보는 21.2%(317표)를 획득했다.

김 당선자는 Δ주유소.농기계.차량 경정비센터 신규 추진 Δ중(소)규모 유통센터 설치 추진 Δ직원 업무능력 배양 Δ여성농업인을 위한 문화.휴식공간 마련 Δ원로조합원을 위한 경영이익 환원 Δ농협 개혁에 따른 대응방안 모색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당선자는 영남대 대학원을 졸업해 한라대학 강사와 신효청년회장, 효돈동 연청회장, 월라봉영농조합 대표이사 등을 지낸 후 2005년 조합장 선거에 당선돼 현재 조합장을 재직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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