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공무원노조 제주지역본부 제주시지부가 지난달 30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국어말하기 경연대회에서 세무1과 소속 양신옥 주무관이 최우수의 영예를 차지했다.

4일 제주시는 민공노 제주시지부가 ‘다문화시대를 유쾌하게 즐기자’를 주제로 실시한 이번 2009년 조합원 외국어말하기 경연대회에서 양신옥 주무관이 최우수를, 우수에는 부차윤 주무관(세무1과), 장려에는 지효정 주무관(화북동)이 각각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어말하기 경연대회는 최근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 실현에 앞장서고, 공직자로서 다문화.국제화 시대의 리더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능력배양을 위해 개최됐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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