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중앙회 제주시지부(회장 김순옥)가 주최한 대통령기 제29회 국민독서중앙경진대회 제주시 예선에서 새마을문고 동부분회가 최우수 분회운영 부문에 선정되는 등 각 부문 최우수 수상단체들이 선정됐다.

4일 새마을문고와 제주시에 따르면 문고부에서는 복지새마을문고가, 독후감 단체경연에선 초.중.고등부에서 제주대 부설초, 제주중앙여중, 제주중앙여고가 최우수를 차지했고, 어머니부에서는 제주대 부설초 어머니회가, 문고부에서는 금능리 새마을문고, 일반부에선 한수풀도서관 책사랑모임이 각각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부문에서도 2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단체(수상자)들은 오는 12월 개최될 대통령기 중앙경선대회에 참여해 전국에서 선발된 단체들과 경쟁을 벌이게 된다.

한편 제주시 예선결과 수상단체(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3시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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