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김기훈 감귤농업협동조합장 외 19명 위촉

서귀포시는 지난 2일 ‘감귤박물관 운영위원회’를 정식으로 출범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감귤과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기관단체장과 관계공무원 등 20명이 참여해 박물관의 전문성 제고와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 박영부 서귀포시장은 운영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감귤박물관 운영활성화와 제주 감귤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 적극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위촉된 운영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박물관 운영 및 발전을 위한 기본 방침 심의 및 박물관 수장품 자료 수집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서귀포시 한 관계자는 “앞으로 운영위원회를 내실있게 운영해 감귤박물관이 명실상부한 관광명소로서 중심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감귤박물관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 명단.

△위원장=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장 김기훈 △부위원장=신효애림계장 강영세 △위원=김광식, 이중석, 김성언, 고승익, 김종우, 오명자, 강경호, 김성철, 정순임, 오태욱, 이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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