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민원봉사활동을 지난 3일 추자면 지역을 끝으로 마무fl

   

 

제주시종합민원실은 교통 불편으로 인해 생활민원 해결이 어려운 도서지역을 현지 방문해 실시한 올해 도서지역 현지 방문 종합민원봉사활동을 지난 3일 추자면 지역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제주시 종합민원실은 이 같은 종합민원봉사활동을 통해 도서지역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데 앞장서 왔다고 5일 밝혔다.  

 

현장민원 봉사분야는 국민연금, 자동차수리, 가전제품수리, 토지 및 지적민원 상담, 가축예방접종 등 도서지역 주민들이 평소에 지역 내에서 제공받기 어려운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루어 왔다.

 

지난 3일 추자지역에서는 가축진료 9건, 국민연금분야 17건, 가전제품수리 11건, 지적상담 2건 등 총 38건을 처리했으며 올 한 해 동안 총 327건을 봉사 처리했다.

 

제주시는 내년에도 섬 지역 종합민원현장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함과 동시에 애로 및 건의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의소리>

<강봉수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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