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 신례1리(이장 양문석)가 2009 참 살기좋은 마을 가꾸기 전국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살기좋은 지역재단에서 주관하는 콘테스트에서 남원읍 신례1리는 지난 8월 이승악 오름 트레킹코스 개발 및 마을 생태복원 사업을 주요내용으로 하여 전국 콘테스트에 응모하였다.

양문석 신례1리장에 따르면 “ 마을의 이장으로써 마을 소득원의 다양화와 체험 위주의 관광자원의 개발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하는데 적극 봉사할 계획이며, 신례 토종닭 농장과 생태자원을 활용한 마을발전 장기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원읍 신례1리는 지난 5월 자립마을 육성사업 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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