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읍장 오금자)은 11월 한달 동안 산불방지 강조기간으로 설정하여 집중적인 대민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남원읍은 지난 9일부터 관내 중산간 마을에 대하여 직원 및 진화대원 등 20여명을 홍보반으로 편성하여 산불방지 교육 및 유사시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각 마을 앰프 방송을 통한 산불방지 안내 및 이장과 마을 임원에게 회의 및 각종 행사시 산불방지 유인물을 지역주민에 배부토록 요청하는 등 11월 한달을 산불방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남원읍은 앞으로도 중산간 마을을 포함하여 관내 전마을에 대한 지속적인 산불방지 홍보활동을 펼쳐 산불없는 남원읍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제주의소리>

<정상림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