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동주민센터(동장 강문송)에서는 지난 6월부터 2009년 인감대장 일제정비를 통하여 인감대장과 전산시스템의 일치성을 확보하는 작업을 추진한 결과 인감신고자들에게 안전한 인감발급을 위한 인감보호신청제도의 신청율이 저조하여 11월 9일부터 『인감보호(해제)신청 집중홍보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감보호(해제)신청 집중홍보기간 동안 아파트와 빌라를 중심으로 인감보호신청 안내문을 부착하고, 인감보호신청 접수창구를 마련 인감보호신청제도를 설명하여 접수를 받고 있다.

그간 인감보호신청이 “본인외 발급금지” 사항만 알려져 있어 인감보호신청을 꺼리는 경향이 많았으나, 유사시 자신의 권리를 대리할 자를 지정토록 안내하여 이 제도를 적절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홍동의 『인감보호(해제)신청 집중홍보기간』은 이번 달 30일까지 운영되며 앞으로도 시민의 권리보호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제도들을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의소리>

<오진욱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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