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 납읍리 중산간도로에서 시외버스와 화물차가 충돌, 10여명이 중경상을 당했다.

18일 낮 12시15분경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 중산간도로 모 가든 앞에서 중산간 순환버스인 삼화여객 시외버스와 4.5톤 화물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강모씨(78.여)와 김모씨(72.여)가 중상을 당했고, 화물차 운전자 강모씨(26, 대구)와 시외버스 운전자 임모씨(50) 등 6명 등이 부상을 입어 제주시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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