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백 원장은 ‘박정희 경제통’으로 불릴 정도로 당시 경제정책의 큰 그림을 그리는 데 깊이 관여했다.

그가 24일 오후 6시 서귀포시평생학습센터에서 ‘21세기 무한경쟁시대 지역지도자의 비전과 사명’을 주제로 강연을 갖는다.

백 원장은 한국이 21세기의 중심이 되려면 지역지도자의 역할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올바른 경제 문화가 정착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똑똑한 지역지도자가 가져야 할 올바른 경제 인식과 비전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백명훈 원장은 고려대학교 상과대학,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대학원, 독일 Erlangen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중앙대학교 상과대학교수, 제9대 10대 국회의원, 중소기업정책 위원장, 한국방위산업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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