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상예2마을(회장 조영택)이 2009년도 자립마을 육성사업추진에 따라 서귀포시의 대표적인 자립마을로 거듭날 예정이다.

상예2마을은 지난 2월 2009년도 서귀포시 자립마을 육성사업 공모계획에 의해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주민들의 힘으로 사업대상지(상예동 4627-9번지내 선과장, 202.74㎡)를 확보하여 자립마을 육성사업 대상 마을로 선정되어 사업비 64백만원을 지원받음으로써 총사업비 75백만원(자부담 11백만원)으로 상예2마을 주민소득 창출을 위한 천연염색 및 전통된장 조성 공간을 지난 11월 20일(금)에 건립하였다.

상예2마을은 지역주민의 노력 결집을 통하여 2001년 행정자치부 장관이 지정한 정보화시범마을로 지정되어 마을 이미지가 널리 알려지면서 지역주민의 자긍심 고취 및 관광객 유입효과를 거둬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발판이 되고 있고,

또한 행정안전부 지정 정보화마을로 전자상거래 사업을 통하여 철저한 고객관리, 상품관리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다양한 홍보전략을 통한 정보화마을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전국 매출 3위로 주민소득 증대에 견인차가 되고 있다.

따라서 상예2마을은 서귀포시 자립마을이 자랑하는 표준모델마을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매출순위 전국 3위를 기록하는 상예 정보화마을 전자상거래와 연계한 지역특산물 직판장 조성을 통하여 맛과 전통면에서 전국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예래전통된장을 특화 개발하고, 천연염색 가공사업을 통하여 웰빙레저문화에 부응한 체류형 관광 참여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제주의소리>

<진수연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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