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동안 가정주부 1명만 3차례나 성추행한 50대 남성이 검거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5일 홍모씨(50.제주시)를 강제추행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홍씨는 지난 10월16일 오후 5시30분경 제주시 일도2동 모 편의점 앞에서 걸어가는 가정주부 A씨(31)를 추행하는 등 26일까지 3차례에 걸쳐 추행한 혐의다.
경찰은 같은 사람으로부터 가정주부가 성추행을 당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김씨를 검거한 후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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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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