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면장 송재근)은 지난 25일 지역자율방재단장, 민간전문가, 공무원 등 7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시리 비닐하우스농가에서『겨울철 자연재난대비 찾아가는 농·축·수산시설분야 행정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행정지도는 지역자율방재단, 비닐하우스시설분야 민간전문가, 분야별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행정지도 점검반을 편성 관내 농·축·수산시설을 현장 방문하여 시설물 관리자를 대상으로 대설대비 보조지지대설치, 비닐하우스 와이어·고정끈 점검, 폭설시 눈 쓸어내리기, 비닐찢기 등 시설물 보강 및 응급조치 방법 등 피해 경감대책 행정지도를 강화했다.

앞으로도 월 2회 이상 찾아가는 행정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설해대비 시설물 관리요령 및 피해예방대책을 지도 홍보함으로써 겨울철 재난예방 및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행정력을 모아 나갈 계획이다. <제주의소리>

<고영길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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