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인 뭉쳐야 ‘1%’ 한계 넘는다
제주상공인 뭉쳐야 ‘1%’ 한계 넘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출신 상공인 이구동성 “힘을 합치자” 강조
제1회 글로벌제주상공인대회 참석 4인 소감
 

27일 제주롯데호텔에서 열린 글로벌제주상공인대회에 참석한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제주상공인이 뭉쳐야 ‘1%, 제주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비록 제주를 떠나 타지에서 활동하고 있으나 고향 제주에 기여하고자 하는 진정어린 제언이 이어졌다.

다음은 글로벌제주상공인대회에서 만난 전윤철 전 감사원장, 백명윤 재외제주도민총연합회장, 좌승희 경기개발연구원 원장, 고상홍 관동제주도민회장의 일문일답.


   

전윤철 전 감사원장
"세계화 시대 경쟁력은 '글로컬리제이션'"

“이 대회가 세계화 시대에 제주를 앞서나가게 하는 데 하나의 버팀목이 되지 않겠나 생각한다. 단 세계화를 진행할 때 중요한 것은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때 경쟁력은 지역적인 것 최근 흔히 글로컬리제이션이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 즉 지역의 특성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글로벌제주상공인대회를 통해 지역 단위 상공인 대회가 전 지역으로 확산되는 기폭제가 됐으면 한다.”

 


   
백명윤 재외제주도민총연합회장
"약한 도세 극복 위해 뭉쳐야 한다"
 

“그간 도세가 약했기 때문에 뭉쳐야 한다. 제주출신 상공인들이 서울, 부산 등 국내를 비롯해 일본, 미국, 중국 등지에도 굉장히 많이 진출해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글로벌 제주상공인들이 힘을 합치면 제주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연례 행사로 가져나가 좋은 성과를 맺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좌승희 경기개발연구원 원장
"1% 제주가 200%의 힘을 발휘할것"

“세상의 모든 발전은 서로 힘을 모았을 때 이뤄진 것이었다. 제주가 그간 제주출신 상공인들에게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었다. 이들을 모아 힘을 합쳐야 한다. 제주가 지역 상공인 모임으로는 처음이다. 이 대회가 새로운 변화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 제주를 1%의 한계를 가진 섬이라 하지만 이 1%가 때로는 100%, 200%의 힘을 발휘하기도 한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가능할 것이다.”

 


   
고상홍 관동제주도민회장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배려 필요"

"일본서 24명이 이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많은 기대를 안고 왔다. 제주상공인대회에 바라는 바가 있다면 더 많은 재일동포들이 이처럼 좋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좀 더 빠른 시기, 예를 들어 벌초 시기에 맞춰 행사를 치렀으면 좋겠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0 / 400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순 추천순 이 기사에 달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