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제주FC-中연변FC ‘코리안 풋볼 드림매치’서 축하공연서귀포시.SK텔레콤, 제주시 서귀포시서 무료셔틀버스 운행

소녀시대, 2PM, 포미닛, SS501, 노라조 등 국내 최고 인기연예인들이 제주 월드컵 운동장에 오는 5일(토) 총 출동한다.

제주유나이티드 FC는 2010 남아공월드컵 남북한 공동진출을 축하하고 월드컵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코리안 풋볼 드림매치 2009’를 오는 5일 오후2시 개최한다.

   

이날 드림매치는 ‘백두에서 한라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연고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FC와 ‘백두산 호랑이’ 중국 연변FC간의 친선경기로 치르게 되는데 연예인들은 하프타임과 경기 직후인 오후4시20분부터 화려한 공연으로 축하무대를 연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와 SK텔레콤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구간에 무료셔틀버스 50여대를 운행, 관람객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제주시 지역은 제주종합운동장과 한라대학교, 제주시청에서 오전 1130분부터 15분 간격으로 총18대의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서귀포시 지역은 대정.남원.성산읍, 표선면사무소와 안덕중학교에서 오후1시 각 2대의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특히 40명 이상의 단체관람을 원할 경우에는 셔틀버스를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인 가운데 관련 문의는 서귀포시 스포츠산업과(전화 760-3621번)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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